지하차도 토지정보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가 각종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 취약 지역에 위치 안내 기초 번호판 109개를 설치했다. 이는 위치 파악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정확한 주소 정보를 제공하여 골든 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건물이 없는 도로 등에서 현재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주소 정보 시설을 설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급경사지 인근 도로 시설물 33곳과 지하차도 내 벽면 76곳에 기초 번호판이 설치되어,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신고자가 기초 번호판에 표시된 도로명과 기초 번호를 전달하면 신고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김태훈 토지 정보과장은 “주소 정보 시설은 위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 안전망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주소 정보 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소 정보 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