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 한울도서관이 오는 8월 5일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한 찾아가는 장애 특화 서비스 '게릴라 버스킹'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경기도 독서문화 진흥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협약 기관인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발달장애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술사 '로이'가 진행을 맡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 읽기'를 주제로 한 비눗방울 공연과 마술 공연을 펼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즐거운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장에는 느린 학습자를 위해 개발된 '읽기 쉬운 책'도 함께 전시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에게 맞는 책을 직접 만나고 독서를 시도해 볼 기회를 얻는다.
한울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방문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인미정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게릴라 버스킹'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더 친근하게 느끼고 일상에서 꾸준히 도서관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장애인에게 필요한 도서관 서비스를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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