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IOT 기반 이동식 수질감시시스템으로 폐수 방류 24시간 감시 (인천서해구 제공)



[PEDIEN] 인천 서구는 비정상적인 폐수 처리로 인한 물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원격 감시 시스템, 즉 이동식 수질감시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동식 수질감시시스템은 IOT 기반으로 설치 현장에서 폐수의 총유기탄소,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pH, 수온 등 5개 항목의 수질 상태를 휴대폰이나 노트북으로 24시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서구는 현재 총 3대의 이동식 수질감시시스템을 도금 공동방지사업장 9개소를 대상으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폐수 배출 업소에 환경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어 적정 폐수 처리를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환경 감시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에 발생하는 폐수 무단 방류 등 부적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 오염은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환경 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폐수 처리가 미숙한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