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천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4일, 백곡면 물안뜰체험마을에서 열린 입소식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농촌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이 3개월 동안 진천에 머물며 농작물 재배 기술을 배우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농촌을 체험하는 것을 넘어, 실제 정착을 준비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게 된다.
입소식에서는 참가자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환영 인사가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3개월간 마을에 거주하며 영농 실습과 농촌 일자리 체험, 지역 명소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는 선배 귀농인과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실질적인 귀농·귀촌 노하우를 공유받으며 정착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소식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진천의 매력을 깊이 느끼고 향후 구체적인 귀농 계획을 세워볼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병옥 군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생거진천의 매력을 알리고 실제 귀농·귀촌 결실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낯선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이번 체류형 경험 프로그램 외에도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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