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지원센터 고수면 주민공동학습회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7월 한 달간 고수면 복합문화센터에서 '고수면 주민공동학습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학습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마을 이장, 부녀회장, 사회단체 회원 등 고수면 주민 31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8명이 전 과정을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학습회는 농촌 정책 및 소멸 대응 방안, 주민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 선진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습과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며,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했다.

김현정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장은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토론하며 고수면의 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수면은 이번 학습회를 통해 도출된 지역 의제와 실행 계획을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