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 운영을 전면 가동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섰다.
폭염으로 인한 도시 열섬 현상 완화를 목표로, 덕양구는 폭염주의보 발효 시 하루 4시간, 폭염경보 발효 시에는 하루 8시간으로 살수차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확대한다.
이는 도로 표면 온도를 2~3℃가량 낮추는 효과를 가져와 도로 변형을 방지하고 도심 열기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세척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덕양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 버스 정류장 주변, 주요 간선도로 등을 순찰 노선으로 지정하고, 가장 더운 오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학배 덕양구청장은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동안 살수차 가동을 철저히 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열섬 완화 효과를 만들어내겠다”며 “폭염으로 인한 구민 불편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재난 대응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살수차 운영 확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피해 예방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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