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백석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한 골목 만들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3일 열린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주민 참여형 안전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행정력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위험 요소를 직접 살피고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해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자치 의식을 높이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백석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안전지킴이를 공개 모집하는 절차를 거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전지킴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 격주로 야간 순찰 활동에 나선다. 형광 안전조끼를 착용한 이들은 골목길과 같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황영순 백석2동 주민자치회장은 "안전한 마을은 행정 노력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해질 때 비로소 든든한 안전망이 구축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지킴이 활동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백석2동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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