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 월롱면이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월롱면 주민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2027년에 추진될 자치계획형 사업을 주민 투표로 결정하는 핵심적인 과정을 담고 있다.
주민들은 총회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통해 월롱면 발전을 이끌 사업을 직접 선택하게 된다. 이 투표 결과는 주민총회에 상정되어 최종 사업 의결에 반영된다. 이는 주민 참여를 통해 마을의 발전 방향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다.
올해 주민총회에서 다뤄질 주요 사업은 총 4가지다. △환갑 전후 세대를 위한 '인생 이모작 터닝포인트, 두 번째 돌잔치' △초·중학생과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스마트 월롱'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탐방 프로그램 △월롱역부터 행정복지센터까지 구간에 꽃바구니를 설치·관리하는 '꽃길따라 월롱 한걸음'이 주민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주민들의 소중한 한 표는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과 현장투표로 행사할 수 있다. 현장투표는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18세 이상 월롱면 주민 및 생활권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원호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투명하게 알리고, 앞으로의 마을 발전 계획을 주민들과 함께 세우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와 주민총회에 참여하여 마을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시기를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파주시는 이번 주민총회와 사전투표가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월롱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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