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음식물쓰레기 부패로 인한 악취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 내 빌라, 다세대, 단독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섰다.
폭염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부패 속도를 가속화시켜 악취와 해충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이에 시는 폐기물이 장기간 쌓이지 않도록 수거 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악취 발생 우려가 큰 지역에 대한 선제적 관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횟수를 확대하고, 지역 여건에 맞춰 수거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집중 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또한, 상습적인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수거 용기 주변 청결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물기 제거를 충분히 하고, 지정된 배출 시간을 준수하며, 수거 용기 뚜껑을 반드시 닫아 배출하는 등 올바른 배출 방법 실천을 당부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폭염기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는 시민 생활의 쾌적함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현장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배출 수칙을 실천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음식물쓰레기 수거 확대는 폭염특보 발효 기간 동안 시행되며, 기상 상황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민원 발생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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