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 운정6동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주민총회가 열렸다. 지난 7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제4회 운정6동 주민총회'에서는 주민 투표와 의결을 거쳐 2027년 주민자치회 추진 사업 4건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 스스로의 결정을 이끌어내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운정6동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선정된 2027년 주민자치회 추진 사업은 △GTX-A 운정6동 생생정보 제작·운영 △초롱의 향기, 더 나눔장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역사탐방 등 4가지다. 이 사업들은 GTX-A 운정6동역 개통으로 급변하는 지역 상황과 주민들의 실제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정체성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미래를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의결된 사업들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살기 좋은 운정6동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운정6동은 GTX-A 운정중앙역 개통을 계기로 파주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도시의 성장은 주민 참여가 동반될 때 완성되는 만큼,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주민자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 자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