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가 시민들의 여권 발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기반의 '여권 작성 안내 QR코드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양주시청 민원실을 찾는 여권 발급 신청인 역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전에는 여권발급신청서를 처음 작성하는 시민들이 작성 방법을 일일이 직원에게 문의하거나, 기재 항목을 누락·오기재하는 등 불편을 겪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양주시 민원여권과는 시민들이 종이 안내서를 찾거나 직원에게 묻는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작성 예시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마련했다.
민원실 내 서식 작성대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여권발급신청서의 항목별 작성 예시와 주의사항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작성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화면을 보면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내용을 알기 쉽게 구성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대기 시간을 활용해 미리 작성법을 확인할 수 있어 창구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신청서 작성 오류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실을 찾은 한 시민은 “여권 신청서를 쓸 때마다 작성란이 헷갈렸는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어 바로 예시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고 서비스 이용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서비스지만 현장에서 민원인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하고 적극적인 민원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 서비스는 여권 발급 절차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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