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가 지난 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제3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은 사회 전반의 양성평등 실현 촉진과 국민적 관심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번 기념식은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라는 주제 아래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양성평등 유공자,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특별 퍼포먼스, 축하 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이 직접 출연한 ‘일상 속 성평등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별 영상은 현장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하남시의 급격한 도시 성장 과정과 발맞춰 주체적으로 삶을 개척해 온 하남 여성의 변화를 그려낸 샌드아트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모래와 빛으로 표현된 여성들의 이야기는 도시 발전의 이면에 담긴 여성들의 노력을 조명했다.
윤미애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성평등을 실천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모든 여성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 또한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일과 가정의 양립, 그리고 차별 없는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세심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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