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동대문구에서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3명과 단체 1곳이 '2026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 복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 복지상은 서울시 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동대문구에서는 △자원봉사자 부문 김경희 봉사자 △후원자 부문 김현태 대표회장, 사회복지법인 동안복지재단 △종사자 부문 박석준 과장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장안종합사회복지관 김경희 봉사자는 2010년부터 16년간 총 1,886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이웃을 향한 온정을 실천해 온 그의 헌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
후원자 부문에서 수상한 사회복지법인 동안복지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 기탁, '기쁨나눔상자'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아동, 노인,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같은 부문의 참사랑실천모임 김현태 대표회장은 1994년부터 30여 년간 모임을 이끌며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어린이 환우 수술비 약 1억 2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독거노인 위로연 참여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그의 30년 세월은 나눔과 봉사의 결정체였다.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박석준 과장은 2009년부터 서울시 6개 자치구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며 특히 노인복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에 힘써 지역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했다. 그의 전문성은 복지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는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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