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5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시 단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운영 성과를 객관적 통계자료를 근거로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고용 △물가·소비자 △기업지원 △골목경제 △문화관광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등 8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9,538점을 획득하며 전국 시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별도 자료 제출 없이, 이미 공표된 공식 통계와 학회·연구원이 직접 조사한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외부의 객관적 지표만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는 더욱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집적지를 기반으로 한 꾸준한 기업 유치와 투자 지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 안정 대책, 골목상권 활성화,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 소비 확대 등 다방면에 걸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 생활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특례시 출범 이후 확대된 행정 권한을 활용해 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한 점은 전 부문에 걸친 고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지역화폐 확대 발행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으로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이끄는 한편, 착한가격업소 확대와 물가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물가 안정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와 중소기업·창업·수출 지원을 확대하며 일자리 창출 및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허브 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 인공지능 산업 기반 구축 등을 통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에서 땀 흘려온 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골목상권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화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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