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보육현장에 맞춘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통합보육 지원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며 모든 영유아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보육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 8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의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보육 현장에서 교직원들이 일상적인 보육 활동 중에 장애와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다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선 통합적 시각을 함양할 수 있었다.

특히 영유아 대상 장애 인식 개선 콘텐츠 활용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책과 교구를 만져보고 동화극 영상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체험형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교육 후에는 동화책 2종이 배부되어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와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박은미 센터장은 “장애 인식 개선은 영유아가 생활하는 보육 환경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교직원들이 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영유아와 함께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보육교직원의 장애 인식 개선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영유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필수 의무 교육 이수도 지원하며 보육 현장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