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중원교육문화원이 지난 19일 충주시 주덕읍 중원교육도서관 일원에서 ‘2026년 제3회 중원책소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책들의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을 친숙한 문화 공간으로 느끼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크게 실내 체험, 야외 체험, 부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도서관 실내에서는 애니멀 무브 인형 만들기, 마크라메 우드 컵받침 만들기, 가을밤 부엉이 인형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야외 주차장에는 책버스, 미디어버스와 같은 체험버스 2대가 배치되었으며,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어 아이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도서 및 과월호 잡지 나눔, 알록달록 보름달 공작소, 도서관 속 작은 영화관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7개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체험부스, 체험버스, 자료실 행사 등에 참여하면 활동별로 코인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렇게 받은 코인은 야외 잔디밭에 마련된 ‘도서관 앞 분식점’에서 떡볶이, 어묵 등 먹거리로 교환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책과 다채로운 체험, 맛있는 먹거리를 동시에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다.
신기철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중원책소풍’이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이며, 중원교육문화원이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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