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가정의 엄마들과 함께한 커뮤니티 ‘맘 가는 대로’ 마무리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이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들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맘 가는 대로’의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8월 21일부터 시작된 ‘맘 가는 대로’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비슷한 경험을 가진 다른 엄마들과 교류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영화 관람, 도자기 체험, 베이커리 체험, 족욕 체험 및 평가회 등 다채로운 힐링 및 여가 활동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함께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했고, 서로의 양육 경험을 공유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서로에게 든든한 정서적 지지자가 되어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회기를 거듭하며 다른 어머니들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돌보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까지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참여자들의 모습에서 서로를 지지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새로운 경험을 나누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기관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