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삼천중학교가 오는 9월 23일부터 학교급 전환기에 놓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이해를 돕는 ‘세내울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초·중·고 연계 에듀브릿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학교급 전환을 단순한 진학이 아닌 배움과 성장의 연속으로 인식하고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재학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및 학업 설계 특강’이 9월 23일과 10월 7일 두 차례 열린다. 다양한 고등학교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고교 선택과 학업 설계 기준을 제시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2일에는 인근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국제 바칼로레아 캠프’가 개최된다. 이 캠프에서는 대전삼천중학교의 특색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 교수·학습 모델을 적용한 ‘국제과학위원회 모의총회’, ‘진실 재구성 작전’ 등 학생 주도형 융합 탐구 수업이 진행된다. 같은 날 학부모 대상 간담회도 마련돼 중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진학 관련 불안감 해소를 돕는다.

대전삼천중학교 조성옥 교장은 “세내울 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나온 배움과 앞으로의 배움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학교급과 배움, 성장을 잇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