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도림동, 어르신들과 포천서 자연·예술 만나는 가을 나들이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최근 어르신, 봉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3명이 경기도 포천시로 가을 나들이를 떠났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문화·여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정서적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포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예술 작품을 감상했다. 이어 예술정원1999 자연예술테마파크를 둘러보며 자연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촌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하여 민관 협력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멀리 나갈 일이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곳에 와서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정말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선사했음을 보여준다.

노정희 남촌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껏 웃고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들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나타낸다.

김정미 남촌도림동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행정의 노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