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 브레이킹팀 김홍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 (도봉구 제공)



[PEDIEN] 서울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 선수는 남자 비보이 부문에 출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은메달에 이은 2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대기록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브레이킹 종목은 10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브레이킹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김홍열 선수는 불혹의 나이를 넘어선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실력과 국제 무대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그의 투지와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레이킹 실업팀으로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의 뛰어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한 김홍열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수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은 이미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브레이킹 종목 최초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팀은 현재 2026년 10월 16일 개최 예정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