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시 단위 전국 1위’ (과천시 제공)



[PEDIEN] 과천시가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시 단위 종합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한국지역경영원 지역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2개 부문 1위에 이어 과천시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향한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지역경영혁신 세미나 및 시상식’에서 과천시는 이 같은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통계청,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가 공표한 공식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삶의 질 △미래성장 △안전환경이라는 3개 주요 부문, 총 33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과천시는 지난해 제2회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중 시민행복도시와 혁신미래도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는 이 두 부문에 더해 안전환경까지 포함한 3개 부문을 종합한 시 단위 평가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과천시의 이번 성과는 구체적인 도시 발전 전략 추진의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과천 아주대병원 건립을 위한 보건복지부 사전 승인 확보를 시작으로, 위례과천선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추진 등 시민들의 의료 및 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반 확충에 매진해왔다. 또한, 지식정보타운 내 기업 유치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의 일상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문화·체육시설 및 도서관 확충에도 힘쓰고 있으며, 재난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해 2개 부문 1위에 이어 올해 시 단위 평가에서도 종합 1위에 선정된 것은 시민의 행복과 도시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장, 안전,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