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울초등학교가 지난 10월 6일, 학부모와 자녀 15팀을 대상으로 '학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올바른 식사문화 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 아래,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식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총 90분간 진행된 체험교실은 2교시로 나뉘어 운영됐다. 1교시에는 가족 식사의 중요성과 상황별 대화법, 올바른 식사 예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어 2교시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준비하며 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는 자리에서는 자연스럽게 식사 예절을 실천하고, 각 가정에서 지킬 '가족 식사의 날' 규칙을 정하는 활동도 병행됐다. 이번 체험교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 간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학생들은 요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식사 예절을 배우고,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대면 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대 사회에서, 함께 장을 보고 요리하며 식사를 나누는 경험은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와 소통의 가치를 깊이 체감하게 했다.
최병호 학교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식사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 간 소통을 넓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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