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0일, 삼일중학교에서 '사과데이' 주간을 기념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삼척시청, 삼척교육지원청, 삼척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삼척지구위원회가 힘을 합쳐 진행했다. 이들의 공동 목표는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캠페인의 핵심 프로그램은 '사과 감사나무 만들기'였다. 학생들은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사과와 감사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나무 모양의 패널에 부착했다. 평소 쑥스러워 직접 말하기 어려웠던 마음을 글로 표현하며, 학생들은 친구와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사과와 관련된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는 '사과데이'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일상생활에서 먼저 사과하고 감사하는 작은 행동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김정희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친구에게 전하는 작은 사과와 감사의 표현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삼척시청소년수련관 3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언제든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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