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채신덕, 김철환, 최명진, 신명순 의원과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가 김포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속적인 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인한 학교 과밀 및 교육 시설 개선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떠올랐다. 학부모회 측은 학교 신설·증축 계획 점검과 과밀학급 해소,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등 특별 교실 확보 및 노후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냉난방, 환기, 급식, 체육 시설 등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교육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또한 중요한 논의 주제였다. 김포는 신도시와 구도심, 읍·면 지역 간 학교 분포 및 대중교통 접근성에 차이가 있어, 생활권별 통학 시간, 환승 부담, 보행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통학 지원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전문 학습 지원과 교육복지 서비스 연계, 특수교육의 연속성과 접근성 강화를 위한 특수학급 및 교육 공간 확충, 특수교사 및 지원 인력의 안정적인 배치, 장애 특성과 생활권별 통학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제안됐다.
이와 함께 예체능 전문 교육 기반 확충과 진로 선택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도 제기됐다. 학교, 대학, 체육 단체, 문화예술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전문 교육 기관 유치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 보장,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여건 및 교원 확보, 지역 교육 자원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달됐다.
김민정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교육 문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교육청, 경기도, 김포시 등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예산 지원을 촉구하며, “학생들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통학하고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부모의 목소리가 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고 김포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경기도의원들은 “김포의 교육 환경 개선은 학생과 학부모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살펴보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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