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가 오는 10월 24일 오후 1시,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2회 청소년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축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발굴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대구 대표 청소년 행사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며, 매년 10월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해왔다.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을 시작하며, 오후 2시 개막 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특히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전국 청소년 무대경연대회가 열린다. 댄스, 노래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청소년들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무대경연대회에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예년 규모를 뛰어넘는 54개 팀이 응모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치열한 예선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1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최종 경연 결과,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순위에 따라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기관장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을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지역 청소년 동아리와 기관·단체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행사장에는 △키링, 나무 호루라기, 비즈 책갈피 등 만들기 체험 △진로 상담 및 스트레스 대처법 안내 △각종 퀴즈, 미니게임 △먹거리 부스 등 총 60여 개에 달하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난 1907년을 콘셉트로 한 특별한 '코스프레 패션쇼'가 열린다.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이 축제가 열리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가 국채보상운동의 고장임을 알리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사전에 모집된 코스프레 참가자들은 현장 런웨이를 통해 자신의 끼와 개성을 뽐낼 예정이다. 현장 인기투표 결과 상위 3명에게는 에어팟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정은주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 행복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의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무대”라며 “이날 하루만큼은 잠시나마 학업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멋진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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