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선정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가 2026년 하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약과, 상품권, 훈민정음빵 3종을 신규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세종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베리웰사회적협동조합이 선보이는 '세종약과'는 해썹 인증 시설에서 복숭아, 흑임자, 단호박 등 다양한 맛으로 생산된다. 베리웰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에 힘쓰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고운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몰튼버터'의 상품권은 1만원권 3장으로 구성되어 실용성을 더했다. 몰튼버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정기적으로 빵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세종도화의 '훈민정음빵'은 한글 자음을 본뜬 모양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반영한 답례품으로, 세종도화는 장애인 직장 체험 제공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안병철 시민소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 발전에 사용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