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2관왕을 차지했다. 21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도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세종시는 최우수 지자체와 우수사례 부문에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들의 성과를 면밀히 평가하여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세종시는 시·도 평가 총괄 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세종시가 이처럼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균형성장사업의 체계적인 성과 관리 시스템 구축과 자체 평가위원회 운영을 통한 평가의 객관성 및 효율성 제고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가 지난 2020년, 2022년, 2023년, 2024년에도 연이어 균형성장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로 이어지며, 균형 발전 사업 추진 역량과 성과 관리의 우수성을 꾸준히 인정받아왔음을 증명한다.

사업 부문에서는 세종시의 혁신적인 도시형 교통모델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 사례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두루타’와 ‘이응버스’와 같은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을 제공하며 지역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조상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함께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 및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균형 발전 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