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손잡고 '2026년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을 10월 2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 문화 확산과 더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사업'은 헌혈자가 기념품 대신 기부를 선택해 모인 기금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자발적 무상 헌혈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일상 속 생명 나눔 실천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전달받은 장학금 총 3200만원을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32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헌혈을 통해 생명을 나누고 그 나눔이 배움을 지키는 힘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나눔의 참된 가치를 깨닫고 훗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