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의 해외물류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 해외물류시장 투자설 hwp (해양수산부 제공)



[PEDIEN] 서울에서 ‘2026 해외물류시장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월 21일, 급변하는 북미 통상 환경 속에서 우리 해운·물류 및 수출입 기업의 현지 투자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1년부터 매년 주요 유망 해외물류시장을 선정해 국내 기업들에게 현지 시장 동향과 투자 정책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이는 우리 기업이 원활하게 해외물류시장으로 진출하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 설명회는 미국·캐나다·멕시코 간 무역협정 재협상으로 인한 니어쇼어링 현상과 원산지 규정 강화 등 북미 통상 환경의 변화에 주목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현지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물류기업인 에프엔에스와 미국 국책 연구 기관인 윌슨센터가 참여하여 북미 공급망 재편과 이에 따른 물류 시장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윌슨센터는 1968년 미국 의회가 설립한 워싱턴 D.C. 소재의 국제 정책 연구 기관으로, 경제 안보, 글로벌 공급망, 신흥 기술 등 국제 정세 및 글로벌 현안 분석을 전문으로 한다.

또한, 한화솔루션은 신산업 분야에서 증가하는 물류 서비스 수요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며, 미국의 종합 물류기업인 제이비헌트는 미국 화물운송 시장의 최신 동향과 협력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투자설명회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북미 통상 환경 변화에 직면한 우리 해운·물류 및 수출입 기업들이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