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세종시의회 제공)



[PEDIEN]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109회 정례회에서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주요 업무 전반을 심층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감사는 인사 운영의 공정성과 독립성 확보, 의정활동 지원체계 개선, 의정 홍보 강화 및 시민 소통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

김현미 위원장은 인사 운영 기본계획에 따른 필수보직 기간과 순환보직 원칙 준수를 강조하며, 단기 전보나 특정 부서 쏠림 현상 방지를 주문했다. 또한, 독립적인 인사 운영 기반 구축과 함께 의정 홍보 기여도를 반영한 언론사별 홍보비 책정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김동빈 위원은 청사 리모델링 시 종합적인 공간 활용 계획 수립을 통해 중복 공사를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대형버스 교체를 위한 예산 확보와 청소년 의회 교실의 지역별 균형 운영 및 참여 기회 확대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동호 위원은 정책지원관의 의정활동 지원 편차 해소와 형평성 제고 방안 마련을 요구하며, 5분 자유발언 신청 방식 개선을 위한 의원 의견 수렴과 의회 청사 로비를 활용한 시민 소통 공간 확충을 제안했다.

유인호 위원은 저공해자동차 의무구매 임차 관련 법령 준수를 요구하며, 의정모니터 제안 의견에 대한 심사 결과 안내와 정책 반영 여부에 대한 후속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개별 의원의 의정활동 홍보 확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재준 위원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 마련을 강조했다. 정연희 위원은 직원 국외연수 참여 기회와 선정 절차의 공정성 및 균형성 확보를 강조했으며, 홍보대사 선정 및 활용 계획 구체화를 통해 의회 홍보의 실효성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감사 결과에 대해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시정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하며, 감사 결과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업무 운영 변화로 이어지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22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6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개선 과제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