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이 가을철 산불 대응 태세 강화에 나섰다.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 20일 원주시 백운산 일원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실전형 진화 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진화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진화 인력을 얼마나 신속하게 투입하고, 보유한 진화 장비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하는지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산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임무 수행 능력을 한 단계 높이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주요 훈련 내용에는 산불진화인력의 신속한 현장 투입 훈련이 포함되었다. 이와 함께 고성능·다목적 산불진화차와 같은 기계화 진화장비의 운용 능력도 점검했다. 드론을 활용해 산불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신속하게 전파하는 훈련 역시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실제 산불 현장 대응 절차 전반을 점검하는 과정이었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현장 투입과 진화 인력·장비의 체계적인 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실전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절차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