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초·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 게임리터러시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용인 구성초등학교가 게임을 단순한 놀이를 넘어 AI 및 디지털 시대의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도구로 활용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구성초는 지난 10월 26일, 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와 미래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교원들의 게임리터러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이론 연수를 실시하며 교육 현장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 및 교수·학습 자료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며,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등 교육 분야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론 연수에서는 게임을 무조건적으로 긍정하거나 부정하는 시각에서 벗어나, 게임이 가진 고유한 특성과 교육적 가치를 균형 있게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 현장에서 게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연수에서는 게임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과 더불어, 비판적으로 게임을 이해하고 책임감 있게 참여하는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역량 함양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라스 경기 문예체교육'이 추구하는 독서, 예술문화, 스포츠 활동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구성초는 이러한 교육적 흐름에 맞춰 게임리터러시와 학교 교육을 융합할 수 있는 수업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오는 11월 4일에는 용인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용 게임 설계' 실습 연수를 개최한다.

이 실습 연수는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게임의 규칙과 참여 요소를 교육 목표에 맞게 창의적으로 재구성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탐색하는 실질적인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성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과 연수를 통해 게임리터러시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한층 높이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교수·학습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