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PEDIEN] 인천 부평구는 지난 27일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청년 창업가들의 정보 공유와 협력 강화를 목표로 ‘2026년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9년부터 시작된 부평구의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년 창업가들을 격려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구의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 17개 팀을 비롯해, 지역특화 청년사업인 ‘시도점’의 예비 창업자, 그리고 창업 관련 기관 전문가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시제품 전시와 사업 안건 발표, 모의 투자 유치 경쟁을 벌이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행사는 참가 팀들의 시제품 전시와 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실제 투자 유치를 가정한 모의 투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창업 관련 기관 전문가 3명이 참여하여 최신 정책 안내와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업종별로 나뉘어 원탁회의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청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의 사업 구상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참가자들은 협력과 동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평구는 2019년 인천 자치구 최초로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초기 임차료 지원을 넘어 시제품 제작비, 판로 개척비, 일대일 맞춤 상담 및 홍보 지원 등 사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내 청년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선배 창업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전문가들의 맞춤형 정책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어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동시에 지역 내 다른 청년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 창업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