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료 향한 따뜻한 마음… 정영호 한림병원 의료원장, 강화군에 고향사랑기부 300만원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지난 26일, 정영호 한림병원 의료원장이 강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이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강화군의 여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결과로, 지역 간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호 의료원장이 이끌어 온 한림병원은 지난 2000년 11월 인천 계양구에 개원한 이래 20년 넘게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에 매진해 왔다. 특히 암 수술, 항암표적치료, 방사선치료 등 전문적인 암 치료 체계를 갖추며 인천 북부권역 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기부는 오랜 시간 의료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고민해 온 정 의료원장이 강화군의 의료 환경에 주목하며 이루어졌다. 정 의료원장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강화군에 늘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가 강화군민의 삶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 의료 발전에 힘써 온 정영호 의료원장께서 강화군의 어려운 여건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자의 소중한 뜻은 내년 군민 예방접종 지원사업 등 의료 복지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에 뜻깊게 활용하여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모금된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