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채용박람회서 100명 채용·1차 합격… 지역 일자리 물꼬 활짝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주관한 '2026 강화군 채용박람회'가 지난 22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제공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50여 개 기업과 56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행사 시간은 단 3시간이었지만, 참여 구직자 220명이 현장 면접을 치렀다. 이 중 100명은 현장에서 바로 채용되거나 1차 합격 통보를 받으며 강화군 대표 일자리 행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센터의 전문 자격 취득 지원 과정을 거친 수료생 13명이 운수업 등 구인난을 겪던 분야에 즉시 채용된 사례다. 이는 지역 일자리 행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윤근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희망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자격 취득 과정을 확대하여 구직자의 역량을 높이고, 센터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센터는 박람회 이후에도 상시 구인·구직 상담을 지속하고, 2차 면접 대상자에 대한 사후 관리 등 체계적인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채용박람회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 고용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