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가 행정안전부의 '2027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분수대오거리 간판문화거리 조성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2억 1천만원을 확보하며 지역 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는 확보한 국비 2억 1천만원과 시비 1억 4천만원을 더한 총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창전동 분수대오거리 일대 건축물 5개 동에 입점한 63개 업소의 간판을 일제히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 대상지에는 총 112개의 간판이 설치되어 있다. 시는 이 중 노후되거나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철거하고, 업소 및 주변 건축물의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LED 간판 94개로 새롭게 교체한다. 또한, 자동 점·소등 타이머 적용, 외벽 정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등도 함께 추진하여 거리의 미관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이번 간판 개선 사업은 분수대오거리 원도심 활성화 사업 및 문화의 거리 도시재생사업과 긴밀하게 연계된다. 이를 통해 낡은 거리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2027년 2월부터 대상 지역의 정비 시범 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디자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간판 제작·설치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업은 같은 해 연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현장의 상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시민과 이천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머물고 싶어 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