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6 이천펫축제’ 1만 4천 명 방문… 성황리 마무리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이천펫축제’가 약 1만 4천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하여, 교감과 휴식이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24일 개막 행사에는 ‘캣통령’ 김명철 수의사가 참여해 반려동물의 행동 심리와 교감 방법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반려견 장애물 달리기 코스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존’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가족들은 함께 뛰놀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댕댕이 가을운동회 △멍냥이 장기자랑 콘테스트 △Pet Walk 반려동물 산책교실 △반려동물 마사지 수업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일상 속에서 반려동물을 돌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익한 정보도 제공됐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반려견의 행동을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멍냥 행동톡톡’ 부스는 많은 반려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반려동물 건강 및 미용 상담도 함께 운영되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 문화예술과의 융합 또한 축제의 풍성함을 더하는 요소였다. 이천도자예술마을 내 ‘예술로62마켓’은 반려동물 관련 용품과 지역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이며 축제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는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운영도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더불어 유기견 입양 상담과 유기 방지 캠페인을 통해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노력도 병행됐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반려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지역 문화예술과 상생하는 축제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