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7동, ‘주민총회 및 제3회 신기마을축제’ 성료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인천남부초등학교에서 ‘2026 주안7동 주민총회 및 제3회 신기마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민총회에서는 그동안의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가 공유됐으며, 2027년에 추진될 자치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주민총회 투표 결과가 발표되며 주민들의 높은 참여를 확인했다.

축제 현장은 다채로운 체험 부스로 가득 채워졌다. 양말목 공예, 달고나 만들기, 헤나, 바람개비 제작, 옛날 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와 더불어 맛있는 먹거리와 복고 감성을 살린 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주민 노래자랑 코너에서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고,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이 더해져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지역 상권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운데, 이웃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송정흠 주안7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가 우리 동네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리는 자리라면, 마을축제는 그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이웃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이 제안하고 함께 실천하는 주민자치를 통해 살기 좋은 주안7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