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교동, 경로의 달 맞아 어르신 430명 초청 경로잔치 열어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가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지난 26일, 인천순복음교회 식당에는 관내 81세 이상 어르신 430명이 초청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관교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내 주요 자생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이들 단체 회원들은 소불고기와 떡,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또한,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더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잔치의 흥을 돋우는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졌다. 트로트와 장구 공연, 통기타 연주 등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정성껏 준비해 주신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흥겨운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웃으시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관교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