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옛 정미소 골목에 활력이 넘치기 시작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9일, 함안새시봉봉사단 및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낡은 골목 환경을 개선하는 벽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실버봉사단 공모 사업'에 선정된 함안새시봉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이 단체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씩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봉사활동의 주된 목표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낡고 지저분했던 골목 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었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활동을 통해 골목 곳곳에 쌓여 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색이 바래 흉물스럽던 담장을 새롭게 칠하는 등 미관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벽화 활동은 함안군자원봉사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그리고 함안새시봉봉사단이 한데 모여 협력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지역 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직접 담장을 새로 칠하고 골목을 정비하니 마을이 한층 밝아진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골목 환경 개선 활동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안새시봉봉사단은 함안군에 퇴직한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다. 이들은 오랜 공직 생활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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