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영미 부의장 “청년의 목소리로 내일을 설계한다” (대전시의회 제공)



[PEDIEN] 대전청년의회가 공식 출범하며 청년들이 직접 정책 설계에 참여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 29일 열린 출범식에는 김영미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청년의원들의 위촉을 축하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참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출범식은 청년의회 출범 선언과 기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95명의 청년의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대전청년의회는 진로탐색 24명, 사회진입 24명, 경력형성 24명, 가족형성 23명 등 총 4개 분과에 9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앞으로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청년참여예산 사업의 심의 및 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제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미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생생한 목소리가 바로 훌륭한 정책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막연하게 ‘이런 제도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과 예산으로 구체화되는 경험을 이곳 청년의회에서 꼭 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청년 문제 앞에서 여러분이 치열하게 토론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대전시의회는 귀 기울여 듣겠다”며 “청년특별시 대전을 향한 비전 실현을 위해 늘 든든한 러닝메이트로서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