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동작 스타 포토존’ 조성 제안 “빈 점포 두 곳 연결해 외국인 관광객·청년 찾는 문화공간으로”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서울 상도전통시장이 빈 점포 두 곳을 활용한 '동작 스타 포토존' 조성 제안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노성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상도전통시장 내 비어있는 두 개의 점포를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은 포토존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히 시장을 둘러보는 것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세대의 발길을 붙잡고 이를 자연스럽게 시장 내 소비로 이어지게 하려는 노 의원의 오랜 구상이 구체화된 결과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만나 빈 점포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과 참신한 문화 콘텐츠를 통한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는 시장 내 두 점포를 잇는 문화공간 조성을 오래전부터 구상해 왔으며, 최근 비어있는 두 개의 점포가 확보되면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핵심 아이디어는 동작구 출신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방문 콘텐츠로 제공하는 것이다.

두 점포를 하나로 연결한 공간에 다채로운 포토존과 문화 콘텐츠를 채워 넣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상도전통시장을 방문할 매력적인 이유를 제공하고, 청년층에게는 개성 넘치는 사진을 찍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점은 이번 구상에 더욱 힘을 싣는다.

이번 선정은 시장 고유의 문화적, 관광적 콘텐츠를 확충할 절호의 기회로, 노 의원은 이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시장 안을 둘러보고 맛있는 먹거리와 상품을 구매하는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공간 구성과 섬세한 운영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촬영을 위해 방문한 이들이 시장의 매력에 빠져들어 소비로 이어지고, 나아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

노 의원은 "상도전통시장에 새롭게 방문할 이유를 만들고 싶다"며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스토리를 담은 포토존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입시키고, 청년들도 즐겨 찾는 활기찬 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오랫동안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활용할 기회를 기다려왔고, 이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며 "동작구와 긴밀히 협력하여 문화공간 조성이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시장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의 구체적인 공간 구성, 참여 대상 선정, 필요한 예산 확보 및 운영 방식 등 세부적인 사항은 향후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면밀히 검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