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경기도의원, 안산 유보통합 현안 살피고 정책 추진 방향 논의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은경 의원이 안산 지역의 유보통합 운영 현황을 살피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관계자들을 만나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와 안산 지역의 교육·보육 통합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번 만남은 지난 8월 진행된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유보통합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요 현안과 미래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이 단순한 제도적 통합에 그치지 않고 교육·보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꾸준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지역별 교육·보육 여건과 영유아 및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세심하게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이날 논의에서는 안산 지역의 작은학교 공동통학구역 운영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학생 수 60명 이하인 대동초와 대남초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폈으며,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공동통학구역 운영 방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박은경 의원은 "안산은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라며,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지역의 다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고 영유아 및 가정의 다양한 교육·보육 수요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아이가 출신 배경이나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안산의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안산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유보통합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