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광역시의회 류수열 부의장이 지난 29일 제46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 자유 수호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른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위령제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기독교와 불교의 종교 의식으로 시작된 위령제는 내빈 추도사와 유족 헌사, 조시 낭독 순으로 이어지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류수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보다 사람의 생명과 존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분들의 삶을 기억하는 것은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는 일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인간의 존엄과 평화의 가치를 지켜 나가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 부의장은 "대전광역시의회 또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공동체의 화합과 평화를 이루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자유수호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