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곤 의장, “80년 오월 연대, 통합특별시 미래로 이어가야” 강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이 10월 29일, 통합특별시 광주청사에서 열린 '5·18정신계승위원회 워크숍 및 시민토론회'에 참석해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보여준 오월의 정신을 통합된 전남과 광주의 미래로 이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5·18 관련 기관·단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 후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거치며 5·18 정신 계승 방안과 통합특별시의 미래에 오월 정신을 어떻게 담아낼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송형곤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80년 5월, 군부의 폭력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위험 속에서 다친 이웃의 곁을 지켰던 광주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 나눔의 정신을 되새겼다. 그는 평범한 시민들이 서로에게 가장 큰 용기가 되어주었던 그 기억을 이제는 통합된 전남과 광주가 미래를 위해 함께 이어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송 의장은 "오늘의 논의가 5·18 현안의 해법을 찾고 오월정신의 가치를 통합특별시의 미래에 담아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