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제시 공덕면이 오는 31일 공덕두루누리활력센터 일원에서 ‘공덕 온마을 이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사회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덕면 생생마을관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터를 통해 이웃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한다.
행사 당일에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와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된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운영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수산물을 판매하며,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주민들이 기부한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선보여 자원 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와 더불어 적십자봉사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며, 풍물놀이, 난타, 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을별 차량 2대를 운행하는 등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손 마사지, 노인 건강 관리 등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꽃 화분 심기, 천연 세안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직접 장터를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농촌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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