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남도교육청이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온돌봄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31일, 서산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영암체육관에서는 도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충남 대학 연계 온돌봄 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는 방과 후 및 돌봄 활동에 대한 교육 공동체의 공감대를 넓히고,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 울타리를 넘어선 지속 가능한 돌봄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충남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행사 당일, 한서대학교의 다양한 학과와 지역 유관 기관들이 캠프에 참여하여 총 19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움직이는 이동 수단 만들기 및 종이비행기 과학교실 △‘나도 멋진 항공 승무원’ 체험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만화 영화 놀이터 △‘나도 K팝 스타’ 무대 △치아 건강 교실 및 성장 검진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정근란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캠프의 의미를 강조하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이번 온돌봄 캠프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체험 기회와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충남형 교육 모델의 훌륭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