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학생선수 2,000여명, 교육감배 체육대회서 기량 겨룬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학교운동부 활성화와 우수 학생선수 발굴·육성을 목표로 ‘2026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학교 운동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잠재력 있는 학생선수를 조기에 찾아내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초등학생 1800여명과 중학생 200여명, 총 20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특히 학교운동부 소속 선수들뿐만 아니라 체육 분야에 재능을 가진 일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는 경쟁의 장이 마련된다. 지난 10월 24일 수영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관내 경기장에서 종목별 일정이 분산 개최된다.

개회식은 10월 31일 부강중학교 체육관에서 태권도 종목을 시작으로 열렸으며, 선수단과 지도교사, 학교운동부 지도자, 체육 가맹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육상, 수영, 태권도, 씨름, 검도, 테니스, 펜싱, 에어로빅, 롤러 등 정식 9개 종목과 볼링, 빙상, 탁구 등 시범 3개 종목을 포함한 총 12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안전한 환경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종목별 특성에 맞는 경기장과 전문 운영 인력이 확보됐다. 부강중학교 체육관, 세종고등학교 체육관, 양지초등학교 체육관, 나루초등학교 펜싱장, 전의초등학교 씨름장, 세종시민운동장, 한솔중학교 수영장 등이 활용된다.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체육 가맹단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 운영이 이루어진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는 학생들이 공정하게 기량을 겨루는 장이자, 학교운동부 선수와 재능 있는 일반 학생들이 실력을 꽃피우는 핵심 무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중학생 2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뛰어난 역량을 가진 우수 선수 인재들이 체계적으로 발굴되어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