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청사 1층 '봄빛 갤러리'에서 학생과 교사의 시화 작품을 전시하는 '나의 詩 이야기 살며 느끼며 생각하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꿈 다지기, 책·소·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에 참여한 교육공동체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일상 속 문학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독서문학기행에 참여한 초등학생 20명과 교사 4명이 직접 창작한 시를 바탕으로 만든 시화 작품 총 24점이 걸린다. 이들 작품은 사전 독서활동과 대청호 자연생태관 탐방, 시인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느낀 감정과 생각을 시로 표현한 결과물이다.

관람객은 전시된 시와 그림을 감상하며 학생 및 교사들이 일상과 문학기행에서 얻은 영감을 어떻게 시각적으로 풀어냈는지 엿볼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창작자와 관람객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봄빛 갤러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창작 활동 발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예술 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 및 초대전을 개최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는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진형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전시가 학생과 교사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보람을, 관람객에게는 시와 그림을 통해 문학의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얻은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작품으로 표현하고 나눌 수 있도록 창작 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