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으로부터 2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전달식은 청주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한건복지재단이 주최한 ‘청주지역 고교 졸업 50주년 및 칠순 기념 추억여행’ 출발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추억여행은 1976년 청주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400여명의 동문들을 대상으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충주, 제천, 단양 일원에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과 우정을 되새기며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건복지재단은 2003년 김경배 한국종합건설 회장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어르신 문화탐방 지원,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복지 증진,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 2천만원을 2027년 충북형 몸활동 마라톤 축제를 비롯한 학생들의 다채로운 교육활동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학생들의 미래에도 힘을 보태주시는 한건복지재단의 나눔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보내주신 정성을 소중히 여기며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누리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뜻있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